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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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라이브 도중 첫 '슈퍼챗' 터졌다…"뭐라도 해야" 안절부절 (흙심인대호)

기사입력 2025.05.16 14:18 / 기사수정 2025.05.16 14:1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대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후원 기능인 슈퍼챗을 받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누가 모종 이름을 슈퍼챗으로 지어요;" 슈퍼챗 한 번에 풍차돌리는 김대호 어떤데|본격 김대호 라방 데뷔|흙심인대호 2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흙심인대호'는 MBC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의 '프리 선언' 이후 첫 단독 웹 예능으로, 이날 김대호는 촬영 도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켜두고 본격 모종 심기에 들어선 김대호는 "구독자 이름을 맞히는 분께 굿즈를 드리겠다"며 소통을 진행했고, 김대호가 "농사에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거", "예쁜 걸로 지었다"고 하자 구독자들은 "흙쪽이", "잡초들", "흙심이", "트랙터" 등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

그중 한 구독자가 정답인 '새참이'를 맞히자 김대호는 올라간 텐션으로 모종 심기를 이어갔고, 이어 "누가 슈퍼챗 쏘셨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실시간 방송 중 시청자가 돈을 보내는 후원 기능인 슈퍼챗을 처음으로 받게 된 김대호는 입이 귀에 걸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뭐라도 해야 하지 않냐"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뒤이어 김대호는 옆돌기를 시전하며 일명 '감사의 풍차 돌리기'를 선보였고, 정작 슈퍼챗을 보낸 구독자는 "리액션 하지 마요"라며 부담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대호는 자신이 심던 모종에 '슈퍼챗'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어 "여기서 나온 거는 슈퍼챗 주신 분 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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