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윤시후가 완벽한 이중생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9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연출 고동수)에서 여순경인 차봉선(이지아 분)과 언더커버보스 서재희(윤시후 분)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 유명 샵의 대리주차로 일을 하고 있던 서재희는 차봉선이 운전한 경찰차와 충돌하게 되었다. 비싼 외제차로 사고를 낸 서재희는 차봉선에게 "월세도 못 내게 생겼다. 다음 일자리를 알아봐 달라" 며 뒷목을 잡으며 누워 차봉선을 신경 쓰이게 했다.
하지만 퇴근 후 서재희가 간 곳은 유명한 오피스텔의 VIP룸으로 럭셔리한 거실과 욕실로 아침에 대리주차를 하는 사람과는 다르다는 인물임을 보여줬다.
알고 보니 그는 대리주차로 일하던 샵의 언더커버보스였던 것이다. 박화영(한고은 분)과 공동 설립자이며 알려지지 않은 CEO로 자신의 회사 밑바닥부터 경험해 보겠다는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이지아와 윤시후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음을 보여줘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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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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