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 결별설 후…성해은, 혼자 벚꽃 나들이 인증 '의미심장'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혼자 벚꽃 구경에 나선 일상을 전했다.

21일 성해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벚꽃 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이라 한적한 거리에서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이 아닌 벚꽃 풍경만 담긴 사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성해은과 정현규는 SNS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하며 서로의 흔적을 지운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에 휩싸인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선물 인증, 기념일 데이트 등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지만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내며 이별 추측이 힘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성해은의 홀로 벚꽃 나들이는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고 있다.

사진=성해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