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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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흥국 불륜설' 극구 부인…"인격 살해, 손 한 번 잡은 적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5.04.10 15:06 / 기사수정 2025.04.10 15: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악플러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9일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김부선TV' 커뮤니티에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 변호사님께서 국낸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고 저는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 21만원에 제가 9만원 보태서 30만원 지불했다. 변호사님께서 십만 원 깎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양했다"고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한 악플러가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분노했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논란 관련해 "남녀가 연애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지금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시대"라며 "그런데 연예인 인권은 연쇄살인자 만큼도 없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하 김부선 유튜브 커뮤니티 전문. 

안녕하세요.

어제 법률상담 잘받고 왔습니다.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수 있다고 하셨고 저는 자료준비해서 내일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 21만원에 제가 9만원 보태서 30만원 지불했습니다. 변호사님께서 십만원 깎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양했습니다 ~^^ 파랑이와 민이는 동일인물일거라 추정됩니다.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의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범죄 행위를 보니 김흥국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도 했네요. 김흥국선배께도 이글이 전달될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협동해야 할것 같습니다.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한번 잡은적 없는데 파랑이 민이 범죄자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저만큼 분노하고 항의해주신 구독자님들께 무한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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