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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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귀신', 그저 괴담인 줄...귀신 출현 멈춘 실제 사건 비하인드 (형, 수다)

기사입력 2025.04.04 13:42 / 기사수정 2025.04.04 13:42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강윤석 형사가 '자유로 귀신'과 관련된 사건 비하인드를 전한다.

4일 공개되는 E채널 유튜브 오리지널 '형, 수다' 첫 회에는 강윤석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형, 수다'는 E채널 '용감한 형제들'의 첫 번째 스핀오프로 '형사들의 수다'를 일컫는다.

강윤석 형사는 앞서 '용감한 형사들'에 두 차례 출연해 "다시 나와야겠다", "방송에 재능 있는 듯", "진화하는 범죄자 위에 최상의 경찰"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에 강윤석 형사는 수줍은 웃음과 함께 "용감한 형사들' 방송 후 인연이 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게 됐다"면서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 분이 '혹시 '용형'에 나오지 않았냐'고 하더라. 단골 중국집에 가니 주인 아주머니가 알아봐 주셨다"고 방송 이후 뜨거운 주변 반응을 전했다.



김원희 또한 '형, 수다' 출연 소식에 대한 주위의 리얼한 반응을 밝혔다.

김원희는 "첫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제부가 시청자가 나가야 할 자리가 있다면 자기를 불러달라고 하더라. '용감한 형사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며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강윤석 형사가 직접 해결한 사건들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괴담의 대표 주자로 알려진 서울과 파주를 연결하는 자유로 고속도로의 '자유로 귀신'의 출현이 멈춘 배경이 강윤석 형사의 사건 해결과 관련 있었음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범인 검거의 순간과 형사들의 실제 대응, 그리고 범인의 반응 등 그동안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가 솔직 담백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형, 수다' 첫 회는 4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선공개 되며, 14일 오후 5시 E채널 유튜브에 무료 공개된다. 

사진=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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