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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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또 가족 생겼다…"재작년 9월 입양" (그린톡)

기사입력 2025.03.07 17: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또 다른 가족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린톡'에는 'K장녀 남보라 ESG로 새로운 가족이 생기다?'ㅣ대담해 시즌2ㅣEP 03 (배우 남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바.

무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어릴 때 우리가 그렇게 풍족하게 자라지 못했다"며 "된장찌개 두부가 우리 집에서는 귀했는데, 동생들에게 양보하다 보니 안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게 DNA에 박제돼있는 것 같다. 그래서 커서 봉사로 푸는 것 같다"며 "이제는 동생들이 너무 커서 손이 안 가고, 사회 나와서 그런 게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와 가족이 된 사연을 전하기도. 그는 "예전에 개 번식장 사건 뉴스가 보도됐는데, 당시 천 마리 넘는 강아지가 구조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재작년 9월에 머털이를 입양했고, 여기 있는 다른 친구들도 머털이와 출신이 같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오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남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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