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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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위기' 겪은 윤현숙, 살기 위해 한국行…"혼자 있지 말라고" (녀녀녀)

기사입력 2025.03.07 10: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현숙이 1형 당뇨 투병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녀녀녀' 채널에는 '발리 3일차 요약 배종옥 글로벌 팬미팅 + 전지훈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윤현숙, 배종옥, 변정수의 발리 여행기 3일차가 담겼다.

시작부터 쏟아지는 비에 우연히 만난 배종옥의 해외팬, 으리으리한 새로운 숙소의 절경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선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윤현숙이 건강 상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혈당 체크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게 된 윤현숙. 변정수는 "삐삐거려서 알람을 새벽에 맞추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다"며 윤현숙이 갑작스레 혈당이 떨어지는 바람에 혈당측정기가 울렸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현숙은 "그 시간이 되면 식은땀이 나고 깬다. 살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귀국하게 된 이유도 건강 때문이라고. 윤현숙은 "의사가 나한테 혼자 있지 말라고 하더라. 한국은 그래도 전화해서 가족이라도 뛰어오지 않냐. 미국은 달려와줄 사람도 없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현숙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를 통해  1형 당뇨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병원을 찾았다고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한 방송에서 그는 "의사가 말하길 심장도 근육인데 심장 근육이 빠지면서 심정지가 온다는 거다. 당뇨 진단을 받고 바로 인슐린 처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녀녀녀 (노처녀×돌싱녀×유부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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