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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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사별한 전혜진, '대치맘 실사판' 됐다 "모든 母 응원"

기사입력 2025.03.03 07:40 / 기사수정 2025.03.03 12:0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전혜진의 복귀작 '라이딩 인생'이 오늘(25일) 베일을 벗는다.

오늘(3일) 오후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첫 화가 방영된다.

'나미브' 후속으로 방영되는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다룬 작품.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서 사교육을 소재로 삼았지만, 유치원생들이 벌이는 '7세 고시'를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근 이수지 유튜브 채널에서 패러디되며 더욱 화두로 떠오른 '대치맘'을 다루기도 했다.



전혜진은 이번 '라이딩 인생'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 드라마 '남남' 후 1년 7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23년 12월 故 이선균의 비보가 전해지며 아내인 전혜진은 활동을 중단했던 바. 그 사이 전혜진의 출연작 '리볼버'와 '크로스'가 공개되기는 했으나 모두 비보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한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갖던 전혜진은 지난해 '라이딩 인생'으로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후 지난달 25일 '라이딩 인생'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리며 전혜진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섰다.

이날 전혜진은 "엄마들을 응원해주고 싶고 격려해주고 싶었다"며 "뭐가 됐든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되돌아봤을 때 후회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응원하고 싶다. '라이딩 인생' 보면서 격려받았으면 좋겠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전혜진은 그간 '비밀의 숲2', '백두산', '엉클', '헌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묵직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몰입감을 높였던 바.

다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 전혜진을 향해 누리꾼들은 "다시 나와주기를 기다렸다", "연기 좋아했어서 반갑다", "작품 재미있길", "화이팅" 등의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지니TV, 스튜디오지니,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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