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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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다녔던 식당 중 제일 맛있었다"…찐후기 어땠길래, '정글밥2' 섭외 비하인드 [종합]

기사입력 2025.02.27 18:00



(엑스포츠뉴스 목동, 이예진 기자) '정글밥2' 류지환 PD가 윤남노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서울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이하 '정글밥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수영, 최현석, 김옥빈, 최다니엘, 윤남노, 이준, 한비인 PD, 류지환 PD가 참석했다.

‘정글밥’은 정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현지인과 교류하며 요리해 먹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즌2에서는 잉카의 나라 페루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식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정글밥2'에는 윤남노,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비인 PD는 셰프 섭외 이유에 대해 "'페루밥'에 대한 관전포인트는 최현석과 어남선생"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짚었다. 

이어 "집밥과 파인 다이닝이라는 상극인 장르라서 어떻게 요리에 다른 점을 줄지 기대했다"라며 "최현석 셰프는 확신의 예능 캐라고 생각해서 두 분의 케미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언급하며 섭외 이유를 설명했다.



류지환 PD는 윤남노 섭외 이유에 대해 "스포츠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데"라며 "'흑백요리사' 첫 회를 보는데 '와 이 사람은 이런 캐릭터인데 요리를 잘하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와이프가 본인이 먹어봤던 식당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길래"라며 섭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이런 분이 나오시면 어떨까 싶어서 열심히 연락을 드려서 섭외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관전포인트에 대해 "시즌1에는 굵은 뿌리를 뽑았다면 시즌2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장치들도 있고 뿌리에서 가지들이 피어났다"면서 "윤남노 셰프님은 요리를 정말 잘하더라.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정글밥2'는 27일(오늘)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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