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은 동남아초고급 풀빌라에서 친구들과 어떻게 놀까? (태국 야시장 방문, 특이한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영은 태국 공연에 앞서 호텔에서 폭풍 먹방을 펼쳤다. 스태프가 "공복 운동하고 식사하는 거 어떠냐"고 묻자, 백지영은 똠얌꿍을 정신 없이 해치우며 "먹기 위해 운동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지영은 어깨를 훤히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마침 무대를 끝내고 내려온 노라조와 만난 백지영은 "나중에 의상 빌려달라"며 친근한 대화를 나누곤 핸드폰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알고 보니 배달 어플을 키고 무대가 끝나고 먹을 음식을 고르고 있던 것. 백지영은 "나는 순두부 떡볶이"라며 무대 직전까지 식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 백지영은 스태프들과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겼다.
백지영은 태국에서 누구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음식을 폭풍 흡입했음에도 비키니를 완벽 소화, 48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백지영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