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 아들 현조의 투샷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강재준은 개인 채널에 "어트케(어떻게) 이게 언제야 ㅠㅠㅠㅠㅠ"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이은형과 아들 현조가 얼굴을 맞대고 누워 있으며, 이은형은 육아에 지친 듯 잠에 든 모습이다.
특히 현재 폭풍 성장 중인 아들 현조의 갓난아기 시절이 눈길을 끈다. 강재준 역시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며 아쉬워했다.
게시물을 본 랜선 이모 삼촌들은 "지금도 아기인데 더 아기일 때다", "아가들은 정말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니 최대한 많이 기록해두세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어요.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등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강재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