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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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인" 박해미, 모태 미녀 입증했다…졸업 사진에 子도 '감탄' (다 컸는데)[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16 07: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해미의 과거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5회에서는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를 마친 ‘선후배 캥거루’ 박해미X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는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텅 빈 거실에는 새로 들어온 가구들이 배치되었고, 2층의 사무실도 대부분 정리가 끝났다. 황성재의 방에는 두 개의 캣타워가 자리 잡았으며 박해미의 방은 여전히 정리 중이었다.

두 사람은 컨테이너 박스로 향했고, 그 안에는 입구부터 안쪽까지 짐이 한 가득이었다. 박해미는 "5년 전 거다. 5년 전에 큰 집에서 나오면서 짐을 버리고 버려도 너무 많아서 (남은 짐을) 컨테이너에 넣은 거다"며 남은 짐을 집 근처 컨테이너에 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사를 계기로 그 컨테이너를 비워야 했다. 박해미의 맥시멀리스트적인 성향대로 대형 테이블과 각종 가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5년 동안 묵혀두었던 물건들이 하나둘 밖으로 나오자, 남창희는 "5년 동안 안 썼으면 필요 없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황성재는 "맞다. 이사할 때 택배사도 5년 전에 했던 그 회사"라고 인정했다.

박해미는 "엄마하고 같이 버릴 거 버리자"며 황성재와 함께 버릴 물건을 추리기 시작했다. 박해미는 장난감 총, 족자, 석상 2점을 버리지 못하고 가져가려는 욕심을 냈고, 황성재는 "집에 미술관 차릴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연이어 박해미가 5년간 방치했던 책 몇 권을 가져가겠다고 하자 황성재는 "5년 동안 보지도 않았던 책을 왜 가져가냐니까"라고 만류했다.

이어 황성재는 "나한테 독후감 써 오라"며 요구했고, 박해미는 "웃기고 있네"라며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황성재는 "살면서 엄마가 책 읽는 걸 본 적이 없다. 대본 말고는 본 적이 없다"고 박해미를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황성재가 먼저 챙기자고 말하는 물건이 등장했다. 바로 박해미의 1985년도 이화여대 졸업앨범. 황성재는 "엄마 혼자 사진 속에서 이목구비가 다르다"며 스물다섯 살 박해미의 모습에 놀랐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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