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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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월세 1600만원 中 집서 근황…"매출 100억 내 얘기 아냐" 해명

기사입력 2025.02.11 22:02 / 기사수정 2025.02.11 22:0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럭셔리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1+1=이다해 채널에는 '이다해 중국 라이브 방송 100억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에 있는 불가리 레지던스에서 광고를 촬영했다. 남편인 세븐도 현장에 함께였다. 세븐은 라이브 방송 촬영 후 방 안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했다.

이다해는 "여기 집주인(지인)은 나갔다. 내일까지 여기를 쓰라고 했다"며 "한 달에 월세 1600만 원짜리 집이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다해는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가 보이는 집의 탁 트인 뷰를 소개하며 "나도 성공해서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저 언제 성공할 수 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날, 이다해는 중국식 찜닭과 돼지갈비탕을 먹으러 가 중국에서의 활동에 대해 말했다. 그는 "내가 '미스리플리', '추노' 때부터 악플이 너무 많아서 댓글 알레르기가 있었다. 너무 수많은 악플이 있었는데 계속 죄인처럼 살아야 하는 게 싫었다"며 "중국 일을 할 때 편한 게 댓글이 달려도 한자라서 읽을 수가 없더라. 마음 편하다. 사람들이 나를 많이 찾아주고 환영해 주는 게 좋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또 이다해는 "동욱 씨(세븐)가 '자기야 너무 좋은 얘기가 많더라'고 알려주면서 댓글을 보기 시작했다. 좋은 말해주는 분들이 많으니까 힘이 된다"며 "질책이 많이 힘들었는데 '연예인의 숙명이다'라고 하면서 입을 닫게 됐다"고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다해는 "내가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면 한 번에 100억을 번다고 하더라"며 "라이브 방송 한 번에 100억도 벌겠지. 근데 내가 아니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런 사람이 중국에 있다. 그 사람은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렇게 벌 거다. 나는 그렇게 되지 않았고"고 매출 100억설을 부인했다.

사진=유튜브 1+1=이다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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