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8 14:04 / 기사수정 2011.10.18 14: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진 영화감독이 대종상 영화제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17일 장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심)은경, 상 받았다며? 와우 일단, 축하…"라고 시작하는 글 한편을 올렸다.
"불참을 이유로 후보에서 탈락된 것에 마음 상처 입어서 몇 시간 전 통화할 때까지 매우 속상해 하던데…이것으로 위로(?)가 될까"라며 심은경을 위로했다.
이어 장진 감독은 "바보 같은 물음이다. 대종상의 권위를 두 세 명의 허세스러움이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열일곱 살이 학교에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유학 가서 새로운 학교에 들어간 지 두 달도 안돼 힘들게 적응 중인데, 당연한 일을 이해 못 하고 당연치 못한 결정을 하는 어른들은 국회와 청와대에만 계신 걸로도 벅차다"라고 대종상 측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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