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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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클럽 구설→미국行…15년만 서바이벌 도전 "미움받을 용기 내" (언더커버)[종합]

기사입력 2025.01.19 22:54 / 기사수정 2025.01.19 22: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15년만에 서바이벌 무대에 올랐다. 

도대윤은 "19살에 '슈퍼스타K'에 출연했다"며 "시장가면 투개월 '여우야'가 나오고 있고 음원 1위도 했다. 그런 경험이 믿겨지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도대윤은 이후 '클럽 출입' 논란을 맞이했다. 그는 "그때는 약도 자주 복용했다. 미국 갔던데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이후 도대윤은 1대1 부스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기타를 메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많은 이들이 그를 응원하고 기대했다. 

정재형은 "다시 시작해보려고 참여했냐"고 물었고, 도대윤은 "다시 미움받을 용기를 냈다. 멋지게 음악을 해봐야지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대윤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불렀다. 정재형은 "다시 돌아올 결심을 한 도대윤 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많이 울컥했다. 시간들이 지나가는 걸 느낀 거 같다. 힘내서 이 자리에 나와줘서 고맙다"고 평가했고, 다음 무대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도대윤은 "그동안 투개월로 평가를 받아왔는데 저 혼자 합격을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며 "1라운드는 엄청 붙고 싶다는 마음보다 이 무대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2라운드는 좀 욕심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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