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04 15:51 / 기사수정 2025.01.04 15:5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린이 성매매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남편 이수와의 결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가수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트로트에 도전하면서 제3의 전성기를 맞은 것 같다고 말한 린은 이날 과거 밝은 이미지와 발라드에서 오는 간극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결혼하고 나서 조금 더 힘들어졌을 거 같다. 내가 표현하는데 그 표현이 자꾸 왜곡되니까"라는 피디의 말에 린은 "맞는 거 같다"고 인정하면서 "그때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SNS에 뭐만 올리면 (남편과 엮어서) 기사가 났다. 그러다 보니까 뭔가를 표현하는 데 무서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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