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공개연애 심경, "연애만 하는 거 같은 이미지로 보여질까 답답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공개연애 심경을 밝혔다.

송혜교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개연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공개연애에 대해 "지난 두번의 공개 연애가 저한테 미친 영향은 너무 커요"라며 고백했다.

이어 송혜교는 "제 나이가 서른인데 이 나이에 연애 2번이면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라고 말했다.

또 "연예인이니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게 안타까워요"라며 "연애만 하는 거 같은 이미지로만 보여질 때 답답한 거죠"라고 공개연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두 번의 공개연애와 결별에 대해 송혜교는 "이젠 시간도 흘렀고 마음속으로 정리했어요"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힘내라", "다음에는 공개연애 말고 비밀연애 하는게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출연한 영화 '오늘'은 10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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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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