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26 17:36 / 기사수정 2024.11.26 17:36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주지훈이 요염한 고양이 자세로 유재석을 폭소케 한다.
26일 방송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14회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주지훈, 김희원은 '유 캔 두 잇!' 미션을 손쉽게 수행하며 에이스로 등극한다.
'유 캔 두 잇!'은 동물 간식 캔을 정확히 목표 지점 안으로 넣어야 하는 고난도 미션이나 주지훈은 시작부터 "연습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거죠?"라며 열의를 불태운다.
주지훈은 단 한 번 만에 골인에 성공해 장내를 술렁이게 하더니 김희원까지 연달아 미션에 성공한다.
유재석은 "뭐야 지금 무빙이야?"라고 기대에 부풀고, 유연석은 "나 이 형들이 이렇게 의욕적인 줄 몰랐어"라며 낯선 형들의 모습에 당황한다.
한편, 주지훈은 모두가 승부에 집중한 사이 뜻밖의 요염한 자세를 취한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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