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7 18:3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요태가 김종민의 열한 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코요태 망할 거라 그랬었어" 종민도 몰랐던 코요태 위기썰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신지, 빽가가 출연하며 '코요태 완전체'를 선보였다. 반갑게 인사하는 김종민에 신지는 "너무 가식적이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빽가 역시 "헤어진 지 하루도 안돼서 다시 만났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근황 토크를 진행하려는 김종민에 신지가 "10시간 전에도 봤는데 무슨 근황을 전하냐"라며 일침을 놓자, 김종민은 토크 주제가 적혀있는 카드를 뽑아들었다.
'종민님 여자친구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라는 토크 요청에 신지는 "우리가 오빠 여자친구에 대해 한 마디 하라고? 우리가 무슨 할 말이 있냐"라며 당황스런 기색을 보이다가 "애 많이 쓰고 있다는 걸 얘기해주고 싶다.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요즘 이런 걸 많이들 궁금해하신다"라는 김종민의 말에 신지는 "어제 우리가 KTX에서 둘이 찍은 사진도 앞에 '11세 연하' 이게 붙어있더라"라며 김종민의 여자친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밝혔다.
빽가 역시 "내가 지난 주에 컬투를 갔는데 계속 형 이야기를 물어보더라. 형 여자친구 봤냐고"라며 신지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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