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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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지섭 "막대해 달라" 말 실수에 복근 노출

기사입력 2011.08.27 19:14 / 기사수정 2011.08.28 13: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의 사고에 의해 촬영이 중단됐던 '소지섭 비긴즈'의 속편 '소지섭 리턴즈'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 초반 소지섭은 "걱정하면서 본방사수를 했는데 재밌더라"며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하하씨가 절 때리는 장면"이라며 로우킥으로 하하에게 맞았던 장면을 꼽았다.

돌발 발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맞는 걸 좋아하는구나"라며 흥분했고, 이에 소지섭은 "오늘도 그냥 막 대해 달라"고 맞장구 쳤다.

흥분한 하하는 "어느 정도 선가지 가능하냐"며 소지섭 의 볼을 꼬집으며 도발하는가 하면, 노홍철과 팀을 이뤄 소지섭의 복근을 들춰내는 등 소지섭을 막 대하기 시작했다.

시달리다 못한 소지섭은 결국 "오늘 얌전히 대해달라며" 발언을 급 철회했다.

한편 이날 '소지섭 리턴즈'에서는 무한도전 클래식을 주제로 23가지의 미션이 이어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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