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이 한국 TOP10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2월 20일 공개 이후 꾸준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성+인물'은 넷플릭스 TOP 10 TV 부문 대한민국 2위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그 가운데 28일,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이 담은 다채로운 유럽 성인 문화 체험기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 입성하며 여러가지 페티시부터 혼탕과 나체주의 문화,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까지 더욱 다양해지고 넓어진 스펙트럼의 ‘성’ 이야기를 담은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를 신동엽과 성시경의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통해 보여줬다.
업그레이드된 '성+인물'만의 유쾌한 인물 탐구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여러 사람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있는 그대로, 진정성 있게 담아낸 인터뷰와 다채로운 체험이 더해진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스틸컷 속 두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만난 성(性) 인물들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시즌의 첫 방문지였던 암스테르담 홍등가와 카사 로소를 시작으로 독일의 혼탕 사우나, 나체주의자들이 모여 운동하는 공원, 베를린의 클럽과 BDSM 플레이 스튜디오, 유명한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와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 가족들과의 만남까지.
다양한 인물들과의 인터뷰에서 센스 만점 유쾌한 말솜씨를 뽐낸 신동엽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섬세한 질문까지 완벽하게 통역한 성시경은 유머러스한 토크와 생생한 체험기 속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사진=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