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턴의 FA컵 4강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맨유와 브라이턴은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FA컵 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맨유는 4-2-3-1로 나선다. 다비드 데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아론 완 비사카, 디오구 달롯, 빅토르 린델뢰프, 루크 쇼가 수비를 구성한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원을 형성하고 안토니, 앙토니 마르시알,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2선에 위치한다. 최전방은 마커스 래시퍼드가 맡는다.
브라이턴도 4-2-3-1로 맞선다.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문을 지키고 파스칼 그로스, 아담 웹스터, 루이스 덩크,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수비를 맡는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중원, 솔리 마치, 훌리오 엔시소, 미토마 가오루가 2선에 선다. 대니 웰벡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사진=맨유, 브라이턴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