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0 10:53 / 기사수정 2011.05.25 16:0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숲 안내사인통합디자인그룹 나무공작소(대표이사 허승량, wootory.co.kr)가 모래가공방식의 샌드블라스트 기법으로 생산돼 예술성이 탁월한 친환경 안내간판의 표준화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관급자재 MAS)하는 성과를 올렸다.
표준화가 쉽지 않은 나무안내판의 특성상, 나무공작소 TF팀의 끊임없는 보완 및 연구 끝에 조달청 나라장터(shopping.g2b.go.kr)에 등록되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이번 성과는 나무공작소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로, 관련업계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TF팀을 이끈 고정섭 과장은 "나무안내판의 특성상 표준화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연구해서 조달청 등록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나무공작소는 어떤 조직일까?
나무공작소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재미있고 독특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나무공작소를 선두에서 이끄는 허승량 대표의 독특함은 관련 업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0개의 체인점을 오픈한 나무공작소는 각 체인점에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리점의 개념에서 벗어나 잠재적 브랜드 파워를 지닌 '나무공작소 OO점의 개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브랜드 파워에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인 허승량 대표의 다음 이야기에서 그가 왜 스스로를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토리텔러(Handmade Life Storyteller)라고 불리는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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