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22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허당막내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 영월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바깥으로 나서며 영하 17도의 영월 날씨에 야외취침 걱정을 했다. 이정규PD는 이번 잠자리 복불복은 단체전으로 진행되고 모두 실내취침을 하게 된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전원 실내취침이라는 말에 환호했지만 이정규PD는 미션성공 시 온돌방, 미션실패 시 냉골방에서 자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온돌방을 걸고 할 미션은 눈물 모으기 3종 경기였다.

유선호는 눈물 모으기 경기라는 얘기를 듣고 "눈물 잘 흘린다. 슬픈 생각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배우들은 몰입도가"라고 하더니 갑자기 "시작"이라고 외쳤다. 유선호는 문세윤의 "시작" 한마디와 동시에 집중하더니 7초 만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규PD는 총 6L의 물을 모으면 된다며 1라운드 경기는 파이프로 물 옮기기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투명 파이프를 들고 대형을 갖춰 물을 옮겨야 했다. 멤버들은 본 경기 전 시뮬레이션을 했지만 본 경기가 시작되자 엉망이 되고 말았다.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는 급하게 움직이다가 미끄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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