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9 14:22 / 기사수정 2011.04.19 14:22
[엑스포츠뉴스] 영화 '샤인'을 통해 세계적인 제작자로 명성을 얻은 제인 스콧은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하며 세계무대를 휩쓴 발레리노 리춘신의 자서전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읽고 모든 역경을 이겨낸 꿈과 열정에 깊은 영감을 받아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샤인'에서 함께 작업했던 각본가 잔 사디에게 리춘신의 자서전을 권했고, '샤인', '노트북'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그 역시 리춘신의 이야기에 매료되고 각색 작업을 흔쾌히 수락한다.
제인 스콧과 잔 사디는 '마오의 라스트 댄서'를 스크린으로 재탄생시킬 감독을 물색하던 중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제 62회 아카데미와 제 47회 골든 글러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드라마 연출력을 입증받은 브루스 베레스포드를 적임자로 보고 연출을 제안한다.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 역시 가난한 시골소년에서 최고의 발레리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역동적인 삶과 그의 꿈과 열정에 반해 '마오의 라스트 댄서'의 연출을 맡기로 결심한다.

'샤인' 등 호주 최고의 제작진이 만난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실제 주인공 리춘신도 제작에 합류하면서 환상의 드림팀이 결성되었다. 리춘신은 영국 버밍햄 로얄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노 츠차오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호주에서 영국까지 찾아가 캐스팅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영화의 배경인 7,80년대 중국과 미국의 모습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의상과 안무에도 직접 관여하여 그의 꿈과 열정의 시간들을 스크린으로 생생히 담아냈다.
중국과 미국, 호주 등 3개 대륙에서 촬영된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리춘신의 어린 시절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호주 스테프들 뿐 아니라 이안, 장이모우 등과 작업했던 중국 최고의 스테프와 중국인 무용수들까지 대거 참여하면서 리춘신의 어린 시절은 더욱 생생하게 재현된다.
제작진은 열한 살부터 발레를 시작했던 리춘신의 일대기를 보다 리얼하게 담아내기 위해 츠차오 뿐만 아니라 발레를 소화할 수 있는 아역배우들을 물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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