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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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정소민으로 주변이 환해져, 밝은 에너지 좋다" [화보]

기사입력 2022.06.20 10: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재욱과 정소민이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7월호를 통해 ‘환혼’의 배우 이재욱, 정소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배우의 단독 커플 화보로 진행된 촬영은 서로 닮은 듯 다른 ‘시밀러룩’ 컨셉으로 이재욱과 정소민의 미묘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는데 집중했다.

tvN '환혼'은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호텔 델루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등 다수 드라마를 히트시킨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 주말 첫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재욱은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으로 분했다. 그는 장욱이라는 캐릭터에 관해 “그동안 내가 연기했던 어떤 캐릭터와도 겹치지 않으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다. 뻔하지 않은 서사, 뻔하지 않은 캐릭터가 ‘환혼’의 매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처음 호흡을 맞춘 정소민에 대해서는 “소민 씨가 촬영장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이 환해진다. 연기에 진지한 동시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사람”이라고 전하며 동료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허약한 육체를 가진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 무덕이로 분한 정소민은 작품에 관해 “대본이 만화책처럼 술술 넘어가더라. ‘환혼’은 10회까지 보고 나서도 11회를 종잡을 수 없는,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상대 배우인 이재욱에 관해서는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배우다. 첫 인상은 진지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장난기도 많은 친구”라며 마찬가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재욱과 정소민의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웹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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