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09:48 / 기사수정 2011.04.04 09: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소라가 최근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소라는 지난 3월 30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소라 콘서트-네 번째 봄’ 무대에서 MBC ‘나는 가수다’에서 보였던 자신의 방송태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팬의 후기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이소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 아이처럼 굴어 죄송하다"며 "방송에서 편집될 줄 알았다. 진행자로서 신중하지 못했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는 진행자의 본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성상 너무 많은 것들이 공개된 것 같다","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빨리 다시 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3월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가 탈락하자 눈물을 흘리고 촬영을 거부하는 등 돌발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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