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4:43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루시우가 자신의 소속팀 인터 밀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루시우는 지난 2009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에른)을 떠나 인테르에 입단했다. 오랜 분데스리가 생활을 청산하고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긴 것. 입단 첫 시즌, 그는 노련미를 바탕으로 도글라스 마이콩, 왈테르 사무엘, 하비에르 사네티와 함께 인테르의 난공불락 수비진을 형성했다. 철옹성 같은 수비진을 자랑한 인테르는 2009/10시즌 이탈리아 클럽 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인테르는 고전했다. 주제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로 거취를 옮기면서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파 베니테스가 팀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것. 잇따른 부진으로 말미암아 리그 중위권까지 밀려난 인테르는 레오나르두의 부임과 함께 순항 중이다. 그 중심에는 루시우가 있다.
한편, 루시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바이에른 복귀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절대로 바이에른으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훗날 인테르가 나를 더는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바이에른이 나를 원한다면 컴백에 대해 고려는 해 볼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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