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이승철(44)에 이어 윤종신(41)도 '슈퍼스타K 3'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두 사람은 3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슈퍼스타K 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시작을 축하하고 심사에 대한 방향을 말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시즌 1 때부터 '슈퍼스타K' 심사를 맡아 심사의 중심을 잡아왔다.
제작진은 이에 이승철과 윤종신을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섭외 0순위'로 정해놓고 두 사람 잡기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스타K 3'의 여가수·제작자 심사위원 자리에는 누가 앉을지도 관심사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지난 2년간 본선 심사위원 가운데 홍일점으로 여자 심사위원 한 명을 꼭 배치했다.
제작진은 이미 정상의 여자가수 몇 명을 대상으로 섭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섭외 준비 상황을 이날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슈퍼스타'를 발굴 해낼 '슈퍼스타K 3'는 이르면 7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슈퍼스타K 3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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