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후즈팬’ 레전드 핼러윈 아티스트 1위 등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레전드' 핼러윈 특별 무대를 꾸민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WhosPICK] 레전드 핼러윈 특별 무대를 꾸민 아티스트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에이티즈가 정상에 올랐다.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후즈픽 투표에는 핼러윈 맞이 인상 깊은 무대를 남긴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로는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원어스, 트와이스, 이달의 소녀, 피원하모니, 온앤오프, 샤이니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에이티즈가 37.4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0.49%로 2위를, 원어스가 14.78%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에이티즈를 위하여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20만 유저를 돌파했다.

사진 = 후즈팬 제공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