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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1위' 웨스트햄 감독 "첫 유럽 대항전 즐기고 있다"

기사입력 2021.10.21 16:38 / 기사수정 2021.10.21 16:43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번 시즌 목표를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벨기에의 KRC 헹크를 상대로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웨스트햄은 2승(승점 6점)으로 조 1위, 헹크는 1승 1패(3점)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웨스트햄은 유럽 무대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나모 자그레브와 라피드 빈을 상대로 치른 1, 2차전 경기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유럽 무대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경기를 앞둔 21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우리는 유럽 대항전이 펼쳐지는 밤을 즐기고 있다"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 클럽이다. 구단 구성원 모두가 리그, 유럽대항전, 리그 컵을 즐기고 있다. 특히 선수들은 유럽 대항전에서의 좋은 성적에 욕심을 내고 있다. 우리가 조 1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우선 한 경기 한 경기 확실히 잡아내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싶지만, 헹크, 디나모, 라피드 빈 3팀을 존경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우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덧붙였다.

유로파리그는 토너먼트 단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위를 기록한 팀들이 합류한다. 모예스 감독은 "스스로를 속이지 말자. 조별리그 단계에서의 유로파리그는 욕심낼 수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팀들이 합류한다면 급격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계했다.

그는 "현실적인 목표는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면서 시즌 후반기의 프리미어리그 경쟁에서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찾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4승 2무 2패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중후반을 넘어가면서 선수단의 체력 저하, 예상치 못한 부상 등 여러 변수를 극복하고 지난 시즌과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을 이번 시즌의 목표로 잡았다.

모예스 감독은 "궁극적으로는 조 1위를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선수들과 함께 도전하는 첫 번째 유럽 무대이고 큰 기대를 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KRC 헹크를 상대로 2021/22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PA Images/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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