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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영입 원했던 시메오네...수아레스에게 전화까지

기사입력 2021.10.13 11:09 / 기사수정 2021.10.13 11:10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꿈꿨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FC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에 실패했고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는 '세기의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 8월 11일(이하 한국시각)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년 계약을 맺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메시 영입을 시도했던 팀은 많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그러했고, 토트넘 홋스퍼 역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바르셀로나의 리그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13일 스페인 '올레 매거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메시 영입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시메오네는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전화를 걸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수아레스에게 메시가 아틀레티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만약 그가 이 팀에 올 수 있는 아주 작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시메오네는 "하지만 메시를 영입할 수 있다는 희망은 3시간 만에 깨졌다. PSG는 메시에게 아주 집착했다. 결국 메시는 PSG로 떠났다"라며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편,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한 메시는 적응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스타드 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메시는 이후 리그 2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치렀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 데뷔 골을 득점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최고의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지만, 아직 공격포인트는 1개에 머물러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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