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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전미도, '슬의 99즈' 뭉쳤다...짠내 폭발 (슬기로운 산촌생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0.08 22:27 / 기사수정 2021.10.09 00:2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조정석 등 99즈가 짠내 폭발 산촌 생활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했다.

쉬운 것은 없었다. 비를 피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아궁이를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난항을 겪었다. 천막을 위해 동원했던 나무 기둥은 사실 빨랫대였다. 천막을 텐트처럼 땅에 고정하려 했지만 그것마저 쉽지 않았다.

천막과 아궁이를 완성한 99즈는 점심 메뉴로 고추장수제비와 배추전을 선택했다. 수제비 반죽을 하는 과정에서 정경호는 밀가루를 바지에 묻히고 물을 엎는 등 작은 사고들로 전미도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우여곡절 자급자족 라이프에 조정석은 나PD에게 "이거 힐링인 거 맞냐"고 물었다. "아무 생각 없지 않냐"는 나PD의 말에 전미도는 "나는 배고픈 것도 잊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요리는 대성공이었다. 99즈 멤버들은 만족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성공적인 첫 끼를 자축했다.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전미도가 집도의로 나섰다. 집도의가 정해지자 점심과는 달리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나PD가 "분업이 확실해졌다"고 말하자, 김대명이 "아까 방에 들어가서 혼났다. 이런 식으로 하려고 여기까지 왔냐고"라고 말했다.

정경호도 실력 발휘에 나섰다. 볶은 쌀과 볶은 가지를 섞고 물을 맞춰 가지솥밥을 완성했다. 전미도는 양념장을 만들어 오이무침을 요리했다. 전미도의 안정적인 지시에 김대명은 "요리 선생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99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99즈는 "드라마 끝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조정석은 "너희를 안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끝나고 운 건 처음"이라고 말했고, 김대명 "나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대명은 "이 추억만 곱씹으면서 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조정석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지연(거미)이가 '마지막 촬영 수고하라'고 인사하더라. 그 말을 듣자 갑자기 울컥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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