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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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버튜버 '로나'로 부캐 활동…쇼핑몰·♥최병길 드라마 홍보까지

기사입력 2021.09.16 16: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했다.

지난 13일부터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로나로나땅'이라는 닉네임으로 버추얼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이전까지 본인의 이름으로 트위치로 방송을 진행했던 서유리는 아예 해당 영상들을 모두 삭제하고 로나로나땅 명의로만 방송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방송을 진행할 때 본인의 쇼핑몰 광고를 띄워놓고 있고, 남편인 최병길(애쉬번)이 연출한 드라마 '하이클래스'의 방송시간까지 띄워놓기도 하는 등 본인이 서유리라는 사실을 딱히 숨기지는 않고 있다.

16일 오후 현재 '점프킹'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중인데, 엄청난 난이도 때문에 아예 본캐인 서유리의 목소리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악플이 등장하자 잠시 로나로나땅의 모습을 없애고 서유리 본캐의 목소리로 해당 유저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과 결혼했다.

사진= 로나로나땅 트위치 채널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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