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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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신곡 공개…이상민X도경완X이준혁 '군탑방' 방문 (미우새) [종합]

기사입력 2021.09.12 22:03 / 기사수정 2021.09.12 22: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이 신곡을 녹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군은 잠에서 깨자마자 매트를 돌돌 말아뒀고, 이불과 베개를 반듯하게 각을 맞춰 정리했다. 이어 박군은 마당에서 체력 단련을 시작했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박군은 운동을 하던 중 잡초를 발견했다. 박군은 운동을 하면서 잡초를 뽑기도 했다. 박군은 운동을 마친 후 집안에서 간이욕조를 들고 나왔고, "수영장 만들어야겠다"라며 말했다.



박군은 화장실 호스로 간이욕조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었다. 박군은 수경을 쓰고 간이욕조 안에 들어갔다. 박군은 냉수욕을 즐기며 신곡을 연습했고, 냉수욕을 마친 후에는 물을 화단에 뿌리며 알뜰한 면모를 과시했다.

박군은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신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 이창우 프로듀서는 "긴장을 한다"라며 말했고, 박군은 "왜 이렇게 긴장이 되지"라며 걱정했다.

이창우 프로듀서는 "리듬을 타줘야 한다"라며 시범 보였고, 박군은 한층 자연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그 과정에서 박군의 신곡이 일부 공개됐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박군의 신곡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흥얼거렸다.



또 박군은 녹음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했다. 박군은 간이욕조를 이용해 이불 빨래에 도전했고, "역시 이불은 밟아야 한다"라며 흡족해했다. 박군은 이불 빨래를 하면서도 운동하는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이것도 체력단련이다. (이불) 돌리는 거. 전완근 운동"이라며 힘겹게 물기를 짜냈다. 이에 서장훈은 "부지런히 산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박군은 장판 위로 벽지에 곰팡이가 슬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박군은 곰팡이 곧바로 곰팡이 제거제를 가져왔고, 곰팡이가 생긴 벽 위에 꼼꼼하게 뿌렸다. 그러나 곰팡이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박군은 벽지를 긁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며칠 후 이준혁과 이상민, 도경완이 박군의 집에 방문했다. 박군은 도배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상민, 도경완, 이준혁은 곰팡이가 핀 벽지의 상태를 보고 경악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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