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37
연예

데프콘X전효성, 솔로남녀 첫 데이트 관전…시청률 파죽지세 (나는 SOLO)

기사입력 2021.09.10 13: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2기들의 심장 쫄깃한 첫 데이트를 예고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15일 방송하는 10회를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첫 데이트 신청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남들은 "나랑 데이트 갈래?", "나랑 데이트 가자!" 등 우렁찬 목소리로 솔로녀들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뒤이어 사랑스러운 옷차림을 한 솔로녀들이 상큼발랄한 꽃미소로 숙소 문을 열고 나와 심장을 폭격한다.

솔로녀들의 등장에 영식은 긴장한 듯 연신 마른침을 삼키고, 종수는 "우와"라면서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희비가 교차하는 듯한 솔로남들의 표정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갈 첫 데이트 결과가 예상돼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데프콘은 뭔가에 놀란 듯 "우와, 이거 미치겠네"라고 외치고, 전효성은 묘한 표정으로 "어떡해"라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도 내비친다. 과연 '솔로나라' 2기들의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나는 SOLO'는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결혼하는 커플이 탄생에 안방에 '핑크빛 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첫 회 0.3%대에서 시작됐던 ‘나는 SOLO'의 시청률은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호평이 끊이지 않으면서, 파죽지세 인기 상승세를 보여 지난 8일 방송된 9회가 평균 1.5%(이하 SBS PLUS, NQQ 합산한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0.8%, 분당 최고 시청률은 2%까지 치솟아 ’나는 SOLO'의 무서운 상승세와 화제성을 입증케 했다. 이번 2기 첫인상 선택에서 '의자왕' 영수가 무려 3표, '여심 다크호스' 종수 2표로 다섯 솔로녀들의 '픽'을 받은 가운데, 10회 펼쳐질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신청에서 새로운 반전이 일어날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나는 SOLO' 10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NQ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