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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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아모로, 순창 슬픈 역사 소개…장도연 "반성하게 돼" (어서와)

기사입력 2021.09.09 15:47 / 기사수정 2021.09.09 15:4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에서 온 순창 시민 레아모로의 남다른 일상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5년 차 프랑스 출신 레아모로와 한국살이 8년 차 러시아 출신 알렉산드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레아모로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른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레아모로의 목에 걸려있는 의문의 카드는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곧이어 밝혀진 카드의 정체는 바로 레아모로의 공무원증. 레아모로는 사실 순창군 홍보 담당 외국인 공무원이라고.

순창 관광버스 가이드 업무를 맡은 레아모로는 야심 차게 밖을 나서지만 코로나19로 텅 빈 버스에 의기소침해한다. 그렇게 홀로 한참을 달리던 레아모로의 버스에는 드디어 손님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내 탑승객들의 정체가 밝혀지자 레아모로는 혼란에 빠진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탑승객들의 반전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가이드 업무를 마친 레아모로는 순창의 향가터널로 향한다. 그는 터널 앞에서 순창의 숨겨진 역사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때 레아모로가 향가터널의 아픈 상처에 대해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에 장도연은 "프랑스인을 통해 반성하게 된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순창 공무원 레아모로가 밝힌 순창의 슬픈 역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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