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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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브리트니 스피어스, 내 한복 입은 스타 중 가장 기억에 남아"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08.31 07:00 / 기사수정 2021.08.31 00: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술녀가 자신의 한복을 입은 이들 중 기억나는 이들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박술녀를 소개하며 "43년 간 한복 외길을 걸어온 박술녀 선생님이다. 기본적으로 스타가 되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술녀는 "제 옷을 안 입은 사람들보다 입은 연기자나 스포츠 스타들이 더 많다"고 얘기하면서 "류현진, 김연아, 박지성 등 스포츠 스타와 김희선, 김남주 씨 같은 배우도 있다. 외국 스타 중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사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다.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 클레이 모레츠,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제 옷을 입었다. 해외 스타들이 한국에 오면 저희 집에 전화를 해서 한복을 찾게 된 것이 오래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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