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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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갱' 메인 예고편…조지 맥케이·니콜라스 홀트, 숨 막히는 액션 대결

기사입력 2021.08.23 14:53 / 기사수정 2021.08.23 14: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켈리 갱'(감독 저스틴 커젤)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분),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 액션이다. 

공개된 '켈리 갱'의 메인 예고편은 폭발적인 액션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의 범죄 실화 액션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켈리 갱'은 시작부터 어린 네드 켈리의 파격적인 액션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경찰에게 총을 쏘라는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분)의 외침에 경사 오닐(찰리 허냄)을 쏜 그는 이내 총구를 해리 파워에게 겨누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몰입을 높인다. 청년으로 성장한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는 사라진 정의, 빼앗긴 땅과 권리를 되찾기 위해 전투를 선포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화'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더하는 '켈리 갱'의 메인 예고편은 네드 켈리와 부패 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의 피 튀기는 전쟁을 암시하며 올여름을 강타할 범죄 실화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너 같은 놈들은 확실히 고통받도록 할 거야'라며 전투를 준비하는 네드 켈리를 자극하는 알렉스 피츠패트릭, 그리고 이어지는 켈리 갱과 경찰들의 압도적인 총격신은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나를 영웅이라 불렀다'라는 네드 켈리의 대사로 숨겨진 그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켈리 갱'은 전설적인 존재 네드 켈리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켈리 갱'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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