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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허영만, 공유·강혜정도 다녀간 '섭국 맛집' 찾았다 (백반기행) [종합]

기사입력 2021.07.30 20:46 / 기사수정 2021.07.30 20:50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백반기행' 배우 공유와 강혜정이 다녀간 섭국 맛집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에서는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이날 하재숙과 허영만이 7천원 바다 백반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기본 찬으로 꽈리고추 무침부터 두릅장아찌, 대게조림, 임연수어구이, 황태 미역국이 나오는 한 상이었다. 생미역이라는 말에 하재숙은 잘 아는 듯 주인과 대화를 나눠 허영만이 "동네 사람을 만나는 것 같다"라며 소외감을 느꼈다. 또, 고리매라는 해초 튀김이 나오자 허영만은 "이건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고성에서 살고 있다는 하재숙은 "돌에 널브러진 아이들이다"라며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대게 조림이 반찬으로 나오자 주인은 "홍게보다 대게가 흔하다"라고 놀라게 했다. 이에 허영만은 "반찬으로 주면 저 밑에 비싸게 파는 사람들 낯이 부끄럽다"고 하자 주인은 "선장님들이 밥드시러 오시면서 넉넉하게 가지고 온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허영만은 자신이 가져온 물가자미로 회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회 손질을 못한다는 주인은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선장에게 부탁했다. 능숙하기 손질한 선장은 멍게 회, 물가자미 회를 완성했다. 회를 먹기 전 하재숙이 막장을 달라고 하자 선장님은 "회 먹을 줄 안다"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허영만은 "우리가 7천원 백반을 시켰는데 이 방송 보고 시청자들이 해산물 들고 오면 어쩌냐"라며 걱정을 했다. 

이에 식당 주인은 "자주 들리시는 분들은 전 날 전화를 한다. 아침에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을 예약하신다"라며 전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식당에 올때, 물가자미와 멍게를 가져왔던 허영만은 "4마리를 가지고 왔는데 2마리는 어딨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식당 주인은 다음 손님 백반을 위해 킵했었고, "제가 먹으려고 숨겨놨다"라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재숙네 앞바다로 향한 두 사람. 성게 철이라고 하던 하재숙은 물질을 마치고 들어오던 해녀에게 "어머니"라고 반갑게 외치며 달려갔다. 친화력 甲인 하재숙 덕분에 갓 잡은 성게를 맛 본 허영만은 미소를 지었다. 또, 허영만과 함께 성게 손질하는 작업을 보던 주민들이 "복댕이 엄마 왔냐"라며 반갑게 맞이하기도 했다.

이날 하재숙은 "고성에 섭이 유명한거 아냐. 섭국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이 있다"라며 식당을 추천했다. 섭국 맛집으로 들어선 가게는 수 많은 유명 인사들이 다녀갔으며, 배우 강혜정과 공유가 다녀간 맛집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메뉴판을 스캔하던 허영만은 "문어곱창전골을 처음 들어본다"라고 하자 식당 주인은 "섭국 먼저 드시고 곱창전골을 드려라"라고 추천했다.

이어 식당 주인이 자연산 섭을 보여주자 허영만은 "자연산 섭치고는 좀 작다"라며 예리하게 살폈다. 그러나 꽤 나가는 무게에 허영만은 깜짝 놀랐고, 식당 주인은 "섭이 꽉 차 있어 그렇다"라며 섭 부심을 보였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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