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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해설' 양궁 장혜진, 곧바로 삼겹살 먹방 인증샷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7.26 20:43 / 기사수정 2021.07.26 2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3관왕을 장혜진 해설위원이 먼저 자축했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세트 포인트 6-0(59-55, 60-58, 56-5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양궁은 대회 4일 차에 벌써 3개의 금메달을 땄다. 24일엔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과 안산의 활약으로 첫 금메달을 땄고 25일엔 여자 단체전에서 러시아 올림픽팀을 상대로 역시 6-0 완승을 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장혜진 위원은 마지막 주자 오진혁의 한 발이 10점에 꽂히자 "갔어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금메달의 순간에 환호했다. 

캐스터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묻자 장 위원은 '삼겹살'을 외치며 "지금 입이 바짝바짝 말라서 삼겹살을 먹으면서 입을 좀 축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해설을 마친 뒤 장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곧바로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으러 온 인증샷을 남겼다. 그녀는 "다들 오늘 저녁 삼겹살 드시쥬~? 대한민국 금메달 3개 기념 축하 파티!! 남은 경기가 있지만, 너무 기쁜 마음으로 오늘 제가 먼저 자축파티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던 그녀는 이번 도쿄 올림픽 선발전에선 20명 중 18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그녀는 MBC의 양궁 해설위원으로 올림픽에 참여해. 높은 텐션의 해설과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3관왕에 성공한 양궁 대표팀은 이제 남은 개인전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사진=장혜진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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