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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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아리아나 그란데→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TOP10에 오른 차트가 있다

기사입력 2021.07.18 06:30 / 기사수정 2021.07.18 08: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탁?

최근 NetBase Quid는 미국 SNS에서 #newmusic으로 언급된 해시태그 Top10랭킹을 발표했다.

BTS는 물론,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가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영탁이 TOP 10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러한 언급량에는 BTS 진의 언급이 일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멜론 스테이션에는 “방탄소년단의 플레이리스트 from 멜론스테이션”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게 게재됐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BTS 멤버들이 즐겨듣는 곡들을 모아놓은 플레이리스트다.



그중에는 영탁의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노래들은 “진의 샤워할 때 듣는 신나는 노래들: 1번 ~ 8번”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영탁의 대표곡인 ‘찐이야’가 2번 트랙,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3번 트랙.

이에 대해 알게 된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언젠가 만나자”라고 화답했다.

이러한 영탁의 높은 미국 내 언급량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그의 소속사인 밀라그로는 공식 SNS를 통해 “감사 또 감사”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탁의 ‘찐이야’는 방탄소년단 진 덕분에 팬들에게도 관심을 받은 곡이다.

영탁은 ‘2020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송라이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곡가로서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함께 핫트렌드상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시상식 당시 ‘찐이야’ 무대도 선보였는데, 노래 제목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이름과 비슷해(진과 찐) 외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유쾌한 분위기와 재치 넘치는 가사, 신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열광케 했으며 이날 방송 이후 ‘JIN JIN JIN MAN’(‘진 진 진’을 외치는 남자)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사진 = NetBase Quid-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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