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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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이제 어엿한 '쌍둥이 엄마'…"아이들 RSV 걸려 힘들었다"[엑's 재팬]

기사입력 2021.07.15 16:4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좀처럼 글을 쓰지 못해 방치 상태였네요"라며 "지난달부터 남편 NON씨가 바빠서 거의 집에 없었어요. 평일 2일과 주말은 동생이 도와 주러 왔지만 좀처럼 마음에 여유가 없었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일주일동안 쌍둥이 아들들이 차례로 RSV(RS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걸려 유치원에 보내지 못했다며 "쌍둥이가 동시에 감기에 걸려 휴식을 하게 되면 정말로 힘들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지난 주말에 또 동시에 열이 올랐지만 오늘은 건강하게 등원할 수 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아이들에 대해 "열이 있지만 집에서 건강하게 돌아 다니고 난리를 피웠어요. '나가고 싶다'고 울부짖고 이제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건강했죠. '너희는 열이 있어서 물놀이 할 수 없어'라고 계속 말해야 했어요"라고 밝혀 육아 전쟁을 전하기도 했다.

아오이 소라는 이와 함께 쌍둥이 아들들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어느덧 훌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다수의 성인물에 출연해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인배우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과거 tvN '한국어학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 DJ NON과 결혼했으며 2019년 5월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아오이 소라 블로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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