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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UDT 팀장 김범석, 유튜브 채널 개설…"다시 태어나도 UDT"

기사입력 2021.06.24 16:04 / 기사수정 2021.06.24 16:28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강철부대'에 출연한 UDT 김범석(개명 후 이름 김민준)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어 그는 다시 태어나도 UDT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민미네이터'에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앞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쥔 UDT(해군특수전전단)의 팀장으로, 수평적인 리더십을 보여 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강철부대' 당시의 김범석이라는 이름이 아닌 김민준으로 개명한 것에 대해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불리는 이름이 있었다. 범석이라는 이름이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긴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름에 우여곡절이 많고 안좋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시기적으로 완벽하게 서류상으로 신청해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캣대디' 설에 대해서 김범석은 "친누나랑 살았을 때 누나가 길고양이를 구조하던 캣맘이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세 마리 고양이 모두 누나가 구조한 고양이를 임시보호하다가 키우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UDT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군대를 두 번 갔다온 그는 "병사로 만기전역을 했는데 그 때 만났던 친구가 전역하고 나서 UDT 준비를 했었다. 그 때 저한테 같이 지원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었는데 제가 운동을 하다가 어깨에 큰 부상을 입게 됐다. 양쪽 어깨에 핀을 박는 수술을 했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부상이었어서 당시에는 완전히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김범석은 "그러던 중 몸이 완전히 회복되고 욕심이 생겼다. 그때까지 '이런 직업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다. 조금 늦은 나이었지만 지원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 같아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UDT를 하겠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라며 "그 때는 조금 더 어린 나이에 지원해 시작을 UDT로 하고 싶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범석은 "집이 부산이라 여가시간이 따로 없다"고 말하면서도 "출연하고 싶다고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출연 자체에 부정적이진 않다"고 밝혔다. 이어 "단지 제 성향이나 가치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나 제의가 있다면 나가고 싶다. 찾아서 뭔가를 하고 싶은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의 저를 보여 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모습이 있는 사람이니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민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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