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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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누나와 싸우다 '뉴스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 (신과 함께)

기사입력 2021.06.18 17:38 / 기사수정 2021.06.18 17:3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신과 함께' 이용진이 치열하게 싸웠던 누나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신동엽과 이용진의 ‘남매의 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스터 신동엽은 “형제,자매끼리 데면데면한 경우도 있지만 잘 지내면 어마어마하게 친하지 않으냐”라고 운을 뗐다. 두 언니와 터울이 있다는 박선영은 “우리 집은 엄마가 세 명 같았다. 언니들이 너도, 나도 '내가 너를 키웠다'고 했다”면서 엄마보다 더 엄했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용진은 “누나랑 엄청나게 싸웠다. 이렇게 싸우면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년생인 누나를 둔 그는 자고 있을 때 누나의 급습을 당했던 일화부터 누나가 중1,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옷 때문에 버스 안을 레슬링장으로 만든 '남매의 혈투'를 떠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용진의 이야기에 신동엽도 8살 연상인 친누나에게 허구한 날 혼났던 장난꾸러기 시절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혼낼 때는 악마로 보였던 누나가 '썸남'의 전화를 받자마자 천사로 둔갑한 일화도 공개했다. '신.잘.알.(신동엽을 잘 아는)' 성시경은 “왠지 형이 (누나에게) 맞을 짓을 했을 것 같아”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는 1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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