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9 10:50 / 기사수정 2021.06.09 09:4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받았던 아픔을 극복하고 훈남 의사와 소개팅을 했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유소영의 도사팅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유소영은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남자들 중 최악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소영은 양다리는 기본, 절친과 바람이 났던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날 사주도사는 유소영을 "봄에 태어난 물"이라고 한줄평을 전했다. 사주도사는 "봄의 물은 환영받는 존재다. 전형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주다"라며 "외모를 특별하게 보진 않지만 선이 곱고 날렵한 연하남에 끌린다"라고 설명했다.
사주도사는 "차가운 기운이 한 번씩 들어온다.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라고 염려스러운 부분도 언급했다. 이어 "귀문관살이 두 개나 있다. 귀신이 문 옆에 있다는 얘기다"라고 덧붙여 유소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소영은 “촉이 좋다는 의미냐. 저는 추측하는 거에서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라며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무섭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소영은 “언제 결혼할 수 있냐. 정이 많고 외로움이 많아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아버지같이 다정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주 도사는 "자신을 주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조금 더 안정감 있게 만날 수 있다”라고 유소영에게 조언했다. 이어 유소영과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는 사람은 피하고 교육 계통, 연구 개발, 전문직 등 안정적인 직업군에 종사하는 분들과 잘 맞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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