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8 00:40 / 기사수정 2021.05.17 23: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시험관 센터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시험관 센터를 방문했다. 이지혜는 시험관 시술의 최종 단계라는 배아 이식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배아 이식만으로도 너무 기쁘다면서 시술을 했다. 문재완은 1시간 동안 시술을 받고 나온 이지혜에게 어디 갈 곳이 있다고 하더니 호텔로 들어갔다. 이지혜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일일 호캉스를 준비했던 것. 문재완은 딸 태리는 어머니에게 맡겼다고 얘기해 줬다.
이지혜는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된 상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지혜는 고마운 마음에 문재완에게 뽀뽀를 해 주려고 다가갔다. 문재완은 볼을 내밀며 "양치를 안 해서"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스튜디오에서 "요즘 자꾸 피한다"고 말했다.
문재완은 이지혜 몰래 챙겨온 캐리어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이 잘 챙겨왔을지 의문인 상황이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꿀잠 필수템인 애착베개를 챙겨왔다. 이지혜는 애착베개를 보자마자 "100점. 다 필요없다. 나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문재완은 애착베개에 이어 잠옷, 엽산, 화장품까지 잘 챙겨왔지만 에센스를 잘못 넣은 탓에 에센스가 속옷에 묻은 상태였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혼날까 안절부절못했다. 이지혜는 애착베개 덕분에 화가 나지 않는 얼굴이었다. 문재완은 "와이프 오늘 천사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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