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2 00:50 / 기사수정 2021.05.12 00: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강수지, 김완선 등 원년 멤버들이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6년 간의 여행을 회상하면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김국진과 강수지라는 얘기를 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 얘기가 나온 김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물어보고자 했다.
강수지는 고백은 김국진이 먼저 했다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당시 '불타는 청춘'을 할 때는 불편할까 봐 못 사귄다고 했다면서 그게 튕긴 건 아니었다고 했다. 신효범은 강수지가 김국진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김국진이 먼저 고백을 한 거냐며 의아해 했다. 강수지는 그때 오랫동안 알고 지낸 김국진이 제일 편했고 다른 사람들은 낯설다 보니 김국진 라인에 서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수지는 사람들이 자신이 김국진에게 대시한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막내라인 구본승, 최민용, 김부용, 안혜경은 어딘가로 이동을 했다. 안혜경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러 간다고 했다. 막내라인이 도착한 곳은 번지점프대였다. 구본승이 먼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구본승은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고는 먼저 뛰기를 잘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안혜경이 번지점프대에 서서 "구본승 포에버"를 외치며 뛰어내렸다. 구본승은 밑에서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안혜경은 번지점프의 매력에 푹 빠져 연신 재밌다고 말하며 더 하고 싶어 했다. 반면에 최민용과 김부용은 안혜경이 뛰자마자 번지점프대에서 바로 내려왔다. 김부용은 최성국의 전화가 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연락을 했다. 최성국은 형, 누나들이 배고파 하고 있고 자신이 막내라 힘들다면서 얼른 오라고 재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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