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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장악한 고민견...강형욱 "훈련보다 치료가 먼저" (개훌륭)

기사입력 2021.05.10 17:12 / 기사수정 2021.05.10 17:19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개훌륭' 강형욱이 훈련을 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가정집이 아닌 주유소를 장악한 6마리 반려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고민견은 셰퍼드 잭과 래브라도 레트리버 보리로 도베르만 칼과 래브라도 레트리버 자비, 텍스, 초코 총 6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셰퍼드는 똑똑하고 신체 능력이 좋으며 사교성과 충성심이 높아 반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며, 도베르만은 핀셔와 맨체스터 테리어, 로트와일러의 교배로 태어났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그간 '개훌륭'에서 자주 다뤘던 견종으로 똑똑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고민견의 보호자들은 주 보호자와 삼촌 보호자로 6마리를 케어하며 주유소 업무까지,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누구보다 책임감을 갖고 반려견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러나 애정 가득한 보호자들의 보살핌에도 심장사상충 3기 말인 칼의 사연과 다른 반려견들의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가 공개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각각 주유소 1층과 옥상, 뒤편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반려견들은 언뜻 평화로워 보이지만, 서로 마주치기만 해도 짖기 시작하는 잭과 보리의 문제로 보호자들은 '개훌륭'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실제로 보리와 잭이 서로 뒤엉켜 싸웠을 당시, 잭이 보리를 물고 놓질 않자 보호자가 잭의 입에 손을 넣어 겨우 분리시켜 손에 상처를 입었다고 해 심각성을 느낀다. 또, 보리와 자비가 함께 산책을 나갈 때 보리가 사무실 안 잭을 발견하자마자 으르렁거리는 일화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그런가 하면 보호자들은 뒷집 강아지가 냄새를 맡다 내려오자 바로 뛰어가 물어버린 잭의 알 수 없는 공격성과 심장사상충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을 가야 하지만 잭이 차를 무서워하며 거부하는 점을 고민으로 꼽으며 자그마한 훈련법이라도 배우길 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잭과 보리의 접전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나선 이경규와 장도연은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를 보고는 미소를 짓는다. 이어 옥상에서 보리와 자비를 만난 이경규는 예상외로 거대하면서 토실토실한 반려견들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강형욱 훈련사와의 훈련을 앞두고 확인차 진행된 심장사상충 검진에서 감염됐던 잭과 칼뿐만 아니라 보리와 자비 역시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결과를 확인한 강형욱 훈련사가 "아픈 개는 치료가 우선이기에 훈련 시키지 않는다"라고 밝혀 훈련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게 되자 과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훌륭'은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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