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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전재산 들어간 공사 중단"…과거 '너힙아' 발언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4.19 17:46 / 기사수정 2021.04.19 18:0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45RPM의 이현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故 이현배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발언한 생활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영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에는 故 이현배가 '아재 래퍼'로 출연, 생활고를 고백했다.

故 이현배는 "제주 지방 공영방송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리포터로 하고 있다. 하늘이 형이랑 같이 게스트하우스를 리모델링해서 운영해보려고 제주도로 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는 공사 마감만 남은 상황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중단됐다고. 故 이현배는 "거의 다 됐는데 더 이상 투자가 안되더라. 하늘이 형도 힘들고 내 전 재산이 들어갔다"며 "업체에서 돈을 달라고 난리가 났다. 공사비 연체되자 전화로 '인터넷에 올릴 거야'라고 해서 많이 빌었고 각서도 쓰고 그랬다"라고 상황을 털어놨다.

故 이현배는 게스트하우스를 위해 손수 나무도 깎고 돌도 날랐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는 "음악만 하면서 살아서 생활이 안됐다. 음악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건설 일용직에 배달 대행도 했었다. 당시 사고까지 났고, 가족들도 여자친구도 못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했다. 이에 김창열은 추모글을 SNS에 게시했고, 이하늘이 해당 게시글에 "네가 죽인 것"이라고 말해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바 있다.

이에 이하늘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故 이현배가 제주도에 내려온 게 김창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김창열, 정재용과 200평 정도의 제주도 땅을 샀다며 "셋이 n분의 1을 하는데 재용이가 돈이 없어서 내가 재용이 거까지 돈을 냈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재용의 지분을 이현배가 넘겨받았고, 이현배는 살고 있던 인천 아파트를 처분하고 제주도에 내려와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열은 수익성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사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이하늘 이현배 형제가 빚을 안게 되면서 공사가 힘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이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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